故조민기 딸 윤경 “연예계 지망설 사실 아냐”
SBS Biz 이정아
입력2018.06.10 10:52
수정2018.06.10 10:52
조윤경 씨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예인을 지망했지만 무산됐다는 루머에 대해 “하루 아침에 연예인 지망생이 됐다.
제 꿈은 화장품 만드는 사람은 맞다.
그러나 출처 불분명한 이야기를 통해 저는 하루 아침에 TV에 나오고 싶어 했지만 무산된 사람이 돼 있었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꿈을 명확히 밝힌 조 씨는 “부족한 저이지만 감사하게도 유학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궁금해주시는 분이 많았고 저 또한 제 대학원 생활 및 공부 과정에 대한 공유를 위해 브이로그를 시작하고 싶었다.
하지만 제가 영상 편집 기술, 센스가 부족하기 때문에 관련 기획사와 몇 번의 콘택트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저만의 색을 갖춘 후에 계약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생각을 바꾸었다”라고 연예인 지망생이라는 소문이 나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조 씨는 글의 시작과 끝에 “이 글을 통해 다시 이야기가 나오고 상처를 받으실 분들에게도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지난 8일 조 씨가 한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앞두고 있었지만 아버지의 미투 사건이 터지면서 계약을 보류했다는 이야기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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