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 사회적 물의 일으킨 기업, 대출때 불이익 받을수도
SBS Biz 김선경
입력2018.05.14 20:30
수정2018.05.14 21:23
금융감독원은 앞으로 빚이 많은 기업집단인 주채무계열의 재무구조를 평가할 때 회사의 사회적 평판이나 해외사업의 위험도를 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법인이 많이 늘어난 삼성이나 갑질 논란에 휘말린 한진그룹 등이 대출 때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
금감원은 올해 '2018년 주채무계열' 31곳을 발표했고, 지난해와 비교해 성동조선과 아주, 이랜드, 한라, 성우하이텍 등 5개 계열이 제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외법인이 많이 늘어난 삼성이나 갑질 논란에 휘말린 한진그룹 등이 대출 때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
금감원은 올해 '2018년 주채무계열' 31곳을 발표했고, 지난해와 비교해 성동조선과 아주, 이랜드, 한라, 성우하이텍 등 5개 계열이 제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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