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임의 문답쇼 힘]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 "사교육 배불리는 현행 입시제도" 강하게 비판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05.09 10:25
수정2018.05.09 10:27
국내 최초 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 창업자이자 사교육의 대부라 불리는 손주은 회장이 현 입시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비판했다. ‘SBSCNBC ‘제정임의 문답쇼 힘’은 5월 10일(목) 밤 11시 방송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은 기업 경영자에서 재단을 설립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멘토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 회장은 대학 시절 과외지도로 시작해 강남 학원가에서 스타 강사 ‘손사탐’으로 이름을 날린 적도 있다. 지난 2000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온라인 강의서비스 ‘메가스터디’를 창업해 코스닥에서 각광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한때는 코스닥 시가 총액 2위를 달성하며 기업의 눈부신 성장을 보인 바 있다. 방송에서는 메가스터디 설립 계기가 된 아이디어의 원천과 온라인교육학원의 어려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현행 입시제도에 대해 손 회장은 ‘사교육만 배불리는 제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지나치게 복잡하고 수시로 변화하는 전형 방식으로 학무보들의 불안심리를 자극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사교육만 배불리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입장이다. “학생과 부모들이 스스로 대응하기 힘들고, 특히 저소득층에서는 전혀 대응할 수 없어 기형적이고 불공정한 교육시장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이어 손 회장은 “특히 현 입시제도는 수시 비중이 높아 특목고 혹은 일반고의 상위 학생들에게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며 “저소득층 소외 문제 해결을 위해 ‘계층할당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계층할당제에 대해서는 “소득 1~2분위의 기초생활 수급권자 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국내 주요대학의 일정비율을 저소득층의 비율에 따라 먼저 들어갈 수 있게 기회를 주는 제도”라 설명했다.
한편, 손주은 회장은 지난 2016년 사재 3000억 원을 출연해 ‘윤민창의투자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청년창업가지원’, ‘청소년 창업교실 운영’, ‘장학사업’ 등 3가지를 주요 사업으로 선정해 운영중이다. 손 회장은 “ 어린 시절 창업 경험이 중요하며, 좀 더 진취적이고 창의적으로 도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창업과 도전에 학생들이 더 관심을 두고 지나치게 안정적인 일자리만 추구하지 않도록 이를 위한 사회적인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방송에서는 앞으로의 대학 입시 제도의 변화 방향과 사교육에 대한 비판적 입장 등 교육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된 ‘사교육으로 돈 번 것을 후회한다’는 손 회장의 공개 발언 비화와 비극적인 가족사까지 손주은 회장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제정임의 문답쇼 ‘힘’(Human IMpact)>은 정치, 경제, 학계, 문화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출연해 대한민국의 현황, 나아갈 길 그리고 인간적인 삶의 지혜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사회 경제부 기자 출신이자 저명한 컬럼니스트인 제정임 교수가 MC를 맡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SBSCNBC방송.
현행 입시제도에 대해 손 회장은 ‘사교육만 배불리는 제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지나치게 복잡하고 수시로 변화하는 전형 방식으로 학무보들의 불안심리를 자극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사교육만 배불리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입장이다. “학생과 부모들이 스스로 대응하기 힘들고, 특히 저소득층에서는 전혀 대응할 수 없어 기형적이고 불공정한 교육시장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이어 손 회장은 “특히 현 입시제도는 수시 비중이 높아 특목고 혹은 일반고의 상위 학생들에게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며 “저소득층 소외 문제 해결을 위해 ‘계층할당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계층할당제에 대해서는 “소득 1~2분위의 기초생활 수급권자 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국내 주요대학의 일정비율을 저소득층의 비율에 따라 먼저 들어갈 수 있게 기회를 주는 제도”라 설명했다.
한편, 손주은 회장은 지난 2016년 사재 3000억 원을 출연해 ‘윤민창의투자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청년창업가지원’, ‘청소년 창업교실 운영’, ‘장학사업’ 등 3가지를 주요 사업으로 선정해 운영중이다. 손 회장은 “ 어린 시절 창업 경험이 중요하며, 좀 더 진취적이고 창의적으로 도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창업과 도전에 학생들이 더 관심을 두고 지나치게 안정적인 일자리만 추구하지 않도록 이를 위한 사회적인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방송에서는 앞으로의 대학 입시 제도의 변화 방향과 사교육에 대한 비판적 입장 등 교육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된 ‘사교육으로 돈 번 것을 후회한다’는 손 회장의 공개 발언 비화와 비극적인 가족사까지 손주은 회장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제정임의 문답쇼 ‘힘’(Human IMpact)>은 정치, 경제, 학계, 문화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출연해 대한민국의 현황, 나아갈 길 그리고 인간적인 삶의 지혜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사회 경제부 기자 출신이자 저명한 컬럼니스트인 제정임 교수가 MC를 맡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SBSCNBC방송.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올해 한국서 일 내겠다"…아빠들 이 차보면 안되는데
- 2.3일 연차 쓰고 9일 쉰다고?…올 역대급 연휴 언제?
- 3.李대통령 "'시세차익만 25억'이라니…투기 이미지 씌우고 싶은가"
- 4.'하이닉스 들어갔는데 전쟁이라니'…떨고 있는 개미들
- 5."이란 공습, 오히려 호재 될 수도"…파격 전망
- 6.벤츠급인데 3천만원대로 파격인하…불티나게 팔렸다
- 7."이러다 크게 물리는 거 아냐"…외국인 19.9조 매도 왜?
- 8.美·이스라엘, 이란 합동 타격…3차 핵 협상 이틀만
- 9.'군사기지 사용 거절' 스페인에 보복 나선 트럼프
- 10.'돈 많은 어르신 지하철 요금 내나'…무임승차 개편 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