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롯데마트 베이징 점포 21곳, 2500억 원에 中업체에 매각

SBS Biz 위정호
입력2018.04.26 18:01
수정2018.04.26 18:50

롯데마트가 중국 베이징 인근 점포 21곳을 중국 유통 대기업 우마트에 매각합니다.

롯데쇼핑은 오늘(26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롯데마트 10곳과 슈퍼마켓 11곳을 우리 돈 2천485억 원에 매각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중국시장 철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마트는 중국내 다른 지역에서도 현지 유통업체들과 매각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위정호다른기사
한국GM 정상화 지원안 합의…10년간 국내 공장 유지한다
롯데마트 베이징 점포 21곳, 2500억 원에 中업체에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