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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림바이오테크 ‘아토뮤’, 중국 내 상표 등록 및 CFDA 인증 획득 완료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04.16 09:37
수정2018.04.16 09:37

민감성 피부를 위한 자연발효 화장품 전문회사 ㈜세림바이오테크의 아토뮤(ATOMU)가 阿特穆(아터무)라는 브랜드명으로 중국 시장에 상표를 등록하고 위생허가를 획득, 중국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의 수입 화장품에 대한 위생허가는 공인 기관에서 피부자극 시험, 중금속 검사, 원료성분 검사, 제조과정 등 까다로운 절차와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인증으로,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세림바이오테크는 아토뮤 에센스를 포함한 스킨케어 화장품 시리즈가 까다롭기로 소문난 CFDA의 화장품 유해 감시 업무 규정을 통과하여 중국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 받았다.

특히 아토뮤 에센스는 ‘천연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아토피 증상의 예방 완화,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를 획득한 제품(특허10-1661688호)으로, 참나무 껍질, 로얄제리, 어성초 등 자연에서 추출한 원료를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치면서 제조하여 인공향, 인공색소, 합성방부제 등의 사용을 최소화했다.

아토뮤 관계자는 “중국 고객들의 소득 수준이 올라가면서 현재 아토피, 여드름과 같은 민감성 피부관련 스킨케어 시장 또한 커지고 있는데, 이에 아토뮤 역시 자연발효 에센스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10년 넘게 자연발효 물질을 연구한 아토뮤는 피부와 면역에 좋은 플라보노이드(flavonoid) 성분을 추출하여 숙성시키는 기술로 요즘 같은 환절기 피부에 적절한 영양을 공급해주며, 건조함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한편, 아토뮤(ATOMU) 화장품은 중국의 오픈마켓 타오바오몰에 입점해 있으며, 상해, 광저우 등 중국내 주요도시의 화장품 전시회에 정기적으로 선보이면서 신규 유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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