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8 ‘레드 에디션’ 공개…‘검빨 조합’ 눈길
SBS Biz
입력2018.04.11 10:13
수정2018.04.11 10:13
■ 경제와이드 이슈& '콕콕 기업 이슈'
◇ 삼성SDI, 삼성물산 주식 전량 매각
삼성SDI가 삼성물산 주식 404만2758주 보유주식 전량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지분 매각 주관사는 씨티증권과 CS증권이 맡았으며, 이날 장 종료 이후 국내외 잠재적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매각 조건과 배정 결과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주식 매각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적한 삼성그룹의 순환출자 고리는 7개에서 4개로 줄어듭니다.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되는 매각지분 규모는 5822억 원 수준입니다.
◇ 삼성물산, 10년 공들인 5조규모 신재생사업 완공
삼성물산이 캐나다에서 10년간 공들여 온 신재생에너지 사업 '온타리오 프로젝트'가 완공됐습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10일 "지난 2008년 온타리오에서 시작한 총 1369MW(풍력 1069MW·태양광 300MW) 규모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 공사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온타리오 프로젝트는 한반도의 5배에 달하는 지역에 순차적으로 10개의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총 사업비 50억 달러(약 5조3400억 원)가 투입됐습니다.
10개 단지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40만 가구에 쓸 수 있는 양으로 향후 20년간 온타리오 주(州) 전력청에 공급됩니다.
◇ 아워홈, 한진重 기내식 '하코' 품었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한진중공업의 항공기 기내식 서비스 자회사 하코를 품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아워홈 푸디움' '한식미담길' '별미분식' 영업을 시작한 터라 '항공 전문 식품기업'으로서 시너지가 예상됩니다.
이미 2015년 7월부터 제1여객터미널과 탑승동 내에서 푸드엠파이어 18개 식음 브랜드를 운영 중인 만큼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코 매각우선협상자에 아워홈이 선정됐습니다.
매각가격은 800억 원에서 1000억 원 정도가 거론됩니다.
이달 내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애플 '아이폰8'도 '레드 에디션' 나온다
애플은 4월9일(현지시간)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 '프로덕트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습니다.
뒷면과 옆면을 빨간색으로 마감한 점이 특징입니다.
빨간색 아이폰은 지난해 '아이폰7'으로 처음 등장했습니다.
차이점은 아이폰7 레드는 전면이 하얀색이었지만 이번엔 검은색이라는 점입니다.
또 뒷면이 알루미늄에서 유리 재질로 바뀌었습니다.
지난해 아이폰7 레드가 공개됐을 때 '검빨'이 아닌 '흰빨' 조합으로 구성됐다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사용자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 아이폰8 레드는 적지 않은 반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에서는 10일부터 주문할 수 있으며 4월 말에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 삼성SDI, 삼성물산 주식 전량 매각
삼성SDI가 삼성물산 주식 404만2758주 보유주식 전량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지분 매각 주관사는 씨티증권과 CS증권이 맡았으며, 이날 장 종료 이후 국내외 잠재적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매각 조건과 배정 결과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주식 매각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적한 삼성그룹의 순환출자 고리는 7개에서 4개로 줄어듭니다.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되는 매각지분 규모는 5822억 원 수준입니다.
◇ 삼성물산, 10년 공들인 5조규모 신재생사업 완공
삼성물산이 캐나다에서 10년간 공들여 온 신재생에너지 사업 '온타리오 프로젝트'가 완공됐습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10일 "지난 2008년 온타리오에서 시작한 총 1369MW(풍력 1069MW·태양광 300MW) 규모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 공사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온타리오 프로젝트는 한반도의 5배에 달하는 지역에 순차적으로 10개의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총 사업비 50억 달러(약 5조3400억 원)가 투입됐습니다.
10개 단지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40만 가구에 쓸 수 있는 양으로 향후 20년간 온타리오 주(州) 전력청에 공급됩니다.
◇ 아워홈, 한진重 기내식 '하코' 품었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한진중공업의 항공기 기내식 서비스 자회사 하코를 품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아워홈 푸디움' '한식미담길' '별미분식' 영업을 시작한 터라 '항공 전문 식품기업'으로서 시너지가 예상됩니다.
이미 2015년 7월부터 제1여객터미널과 탑승동 내에서 푸드엠파이어 18개 식음 브랜드를 운영 중인 만큼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코 매각우선협상자에 아워홈이 선정됐습니다.
매각가격은 800억 원에서 1000억 원 정도가 거론됩니다.
이달 내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애플 '아이폰8'도 '레드 에디션' 나온다
애플은 4월9일(현지시간)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 '프로덕트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습니다.
뒷면과 옆면을 빨간색으로 마감한 점이 특징입니다.
빨간색 아이폰은 지난해 '아이폰7'으로 처음 등장했습니다.
차이점은 아이폰7 레드는 전면이 하얀색이었지만 이번엔 검은색이라는 점입니다.
또 뒷면이 알루미늄에서 유리 재질로 바뀌었습니다.
지난해 아이폰7 레드가 공개됐을 때 '검빨'이 아닌 '흰빨' 조합으로 구성됐다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사용자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 아이폰8 레드는 적지 않은 반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에서는 10일부터 주문할 수 있으며 4월 말에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李대통령 "같은 일해도 비정규직에 더 줘야…최저임금 고집 버려야"
- 2.'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3.국민연금 30% 손해봐도 어쩔 수 없다…당장 돈이 급한데
- 4.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5.당장 죽겠다, 국민 연금 30% 깎여도 어쩔 수 없다
- 6.실거주 안하는 외국인에게 칼 빼들었다…결국은
- 7.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8.당첨되면 10억 돈방석…현금부자만 또 웃는다
- 9.'내일 마트로 달려가야겠네'…반값에 주부들 신났다
- 10."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