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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재생·주름개선 도와주는 기초화장품 원료 성분 ‘마라쿠자’…국내 특허 등록 진행 중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04.09 15:04
수정2018.04.09 15:04

‘여신의 과일’이라고도 불리는 마라쿠자는 석류보다 비타민C 함량이 3배 높아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미네랄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피부 보습 및 피부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되어, 최근 기초화장품 원료로 화장품 업계와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최근 프랑스 제약 연구소인 익스펜스 사이언스(EXPANSCIENCE)사에서는 MD공법 기술력으로 ‘마라쿠자’의 영양성분이 고농축 되어있는 오일을 추출하여 패션프룻씨오일(마라쿠자)을 개발하였다.

패션프룻씨오일(마라쿠자)은 2017년, “뉴욕 Suppliers’ Day Sustainability Award” 최고 화장품원료 부문 수상, “런던 IN-COSMETICS GLOBAL Innovation Zone Best Ingredient Award” 이노베이티브 화장품원료 금상수상으로 세계적인 원료상 2관왕을 차지하여 우수한 화장품 원료로 인정받고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 오일은 상처 난 피부 부분에 세포가 이동하여 피부재생 및 보호효과에 도움을 준다"며 "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고 전했다.

또한 (마라쿠자)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발현을 자극하여 피부 노화예방 및 주름개선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현재 프랑스 내에서는 특허등록이 완료 되었으며, 국내에서도 특허 등록이 진행 중이다"라며 "앞으로 기초화장품 시장에서 패션프룻씨오일의 성과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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