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 관광카지노학과, 선정티앤에프와 MOU 체결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04.06 16:25
수정2018.04.06 16:25
이번 협정 체결식에는 서울호서 이운희 학장, 주식회사 ‘선정티앤에프’ 장진욱 대표를 비롯해 더 클래식 500 펜타즈 오형원 본부장이 참석했다.
선정티앤에프는 카지노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카지노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7년에 설립된 곳이다.
이번 협정과 관련 이 학교 입시 전문가 김도훈 과장은 “기업이나 단체 등과의 산학협정을 통해 실무수업를 확대할 수 있으며, 전문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는 산학협정을 통한 인재양성은 물론 국내외 대학 편입학도 지원하고 있는데, 최근 중국 명문대학 중 하나인 남개대학교에 매년 어학 연수 및 편입생을 보내고 있다. 남개대학교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초대 총리 저우언라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양전닝, 아시아 최초 울프상을 수여 받은 수학자 천싱선, 중화민국중앙연구원 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물리학자 우따요우, 역사학자 황런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제4대 부주석 최용건, 세계적인 경제학자 David X. Li 등이 이 대학 출신이며 대한민국 15대 김대중 대통령이 명예 학사학위를 수여를 받은 학교로 알려져 있다.
현재 이 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중이며 내신 수능등급에 대한 반영 없이 100% 면접으로만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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