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단 3일 평양공연 오후 4시30분…공연장 1만2천석 만석”
SBS Biz
입력2018.04.02 21:42
수정2018.04.02 21:42
평양을 찾은 정부지원단 관계자는 1일 예술단의 첫 공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3일 남북 합동공연은 4시(북한시간·한국시간 4시 30분)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공연이 열리는 류경정주영체육관 1만2천 석이 만석이 될 상황이라 공연 시간 변경은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측이 합동공연에서 자신들의 공연 시간을 줄였다. 남쪽 레퍼토리를 많이 하라고 제안한 상황이다"라며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표현으로 '우리 겨레의 심장 뜨겁게 요동칠 수 있도록' 하는 뭔가를 보여주자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합동공연에서 나올 곡 '다시 만납시다'에 대해 "북측은 행진곡풍으로 편곡돼 있다"며 "(북측은) 바이올린 트레몰로가 들어간 편곡인데, 윤상 감독 편곡은 우리 측 발라드풍이다. 그래서 합동공연에선 현송월 단장 편곡 두 곡과 윤상 감독 편곡 두 곡 중 무엇을 올릴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평양에 도착한 예술단은 3일 공연을 마친 뒤 태권도시범단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평양·서울=연합뉴스)
이 관계자는 "공연이 열리는 류경정주영체육관 1만2천 석이 만석이 될 상황이라 공연 시간 변경은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측이 합동공연에서 자신들의 공연 시간을 줄였다. 남쪽 레퍼토리를 많이 하라고 제안한 상황이다"라며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표현으로 '우리 겨레의 심장 뜨겁게 요동칠 수 있도록' 하는 뭔가를 보여주자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합동공연에서 나올 곡 '다시 만납시다'에 대해 "북측은 행진곡풍으로 편곡돼 있다"며 "(북측은) 바이올린 트레몰로가 들어간 편곡인데, 윤상 감독 편곡은 우리 측 발라드풍이다. 그래서 합동공연에선 현송월 단장 편곡 두 곡과 윤상 감독 편곡 두 곡 중 무엇을 올릴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평양에 도착한 예술단은 3일 공연을 마친 뒤 태권도시범단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평양·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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