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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스 “식품위생 점검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진행”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03.23 08:31
수정2018.03.23 08:31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위생적인 환경에서 안전한 식품을 조리해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5월 19일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하여 전국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하고 등급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지정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에서도 직영점과 가맹점에 대해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QSC(Quality, Service, Cleanliness) 중 청결 부분을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수준에 맞추기 위해 외부 위탁에 의한 객관적인 식품위생 점검 및 위생교육 도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SPC(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31), CJ, 오뚜기, 동원F&B 등의 HACCP 공장들에 식품안전 및 해충방제(방충방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벨킨스는 캐주얼 분식 브랜드 “얌샘김밥”의 89개 매장을 포함하여 외식 프랜차이즈 7개 브랜드의 매장들에 대한 식품위생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매월 식품위생법 및 위생등급제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한 현장 위생교육과 위생관리 메뉴얼 개선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얌샘김밥은 벨킨스의 식품위생 점검 서비스를 도입하여, 2018년 2월 21일 영등포역점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우수 매장으로 지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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