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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전문기업 보국전자가 공기청정기 ‘보국 에어젯 공기청정기(BKU-1971P)’를 출시했다.

공기청정기 시장에 첫 도전장을 내민 보국 에어젯 공기청정기는 에어 서큘레이터, 에어쿨러, 가습기 등에 이어 선보이는 보국전자의 에어 케어 라인업 제품이다.



공기청정기는 보국전자의 프리미엄 가전을 지칭하는 ‘에어젯’ 제품군으로 공기정화 기술력인 ‘에어테크’가 적용됐다. 전면의 타공홀이 빠르게 먼지와 냄새를 흡입하고 마이크로 필터를 통해 걸러진 깨끗한 공기를 배출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프리필터, 마이크로필터, 카본필터 등 3중 필터를 통해 실내의 미세먼지와 각종 냄새를 제거한다. 탑재된 마이크로 필터는 탈취를 돕는 카본필터와 일체형으로 만들어져 필터교체 시 비용부담도 적다.

탈취필터는 새집증후군, 악취 등 원인이 되는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초산과 같은 유해가스를 약 96% 제거한다. 또 MIT, CMIT, OIT와 같은 화학물질을 전혀 포함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이 제품은 미국가전협회의 성능 시험을 주관하는 국제 성능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담배연기, 꽃가루, 공기 중의 먼지 등을 정화하는 공기청정능력인 CADR 테스트를 완료하여 신뢰도를 높였다.



보국전자 관계자는 “보국 에어젯 공기청정기(BKU-1971P)는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하는 자동모드가 있으며 블루, 퍼플, 레드 등 3단계의 LED 색상을 통해 실내공기 오염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사용시간이 누적 2,500시간이 되면 필터교체 알림 표시등이 점등돼 교체시기를 알려주고, 사용면적은 20.5㎡(6평)으로 작은 원룸이나 안방, 거실 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전했다.

한편 보국전자 공식 쇼핑몰에서는 에어젯 공기청정기 229,000원, 필터 35,000원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말부터는 홈쇼핑을 통해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