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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램프라이브러리, ‘엉덩이 싸움대회’ 성료…진기록 속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03.22 09:35
수정2018.03.22 09:35

프리미엄독서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가 진기록을 남기며 ‘엉덩이 싸움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가 진행되는 두 달간 90년의 학습시간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끝난 것.
‘그린램프라이브러리’는 올해 1월 1일(월)부터 3월 11일(일)까지 ‘제1회 엉덩이 싸움대회’를 진행했다. 약 3천 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60일 간의 출석률과 학습시간을 경쟁했고, 이 중 72%가 완주에 성공했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가한 전체 회원의 학습시간을 합치면 90년, 6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10시간 이상 공부한 회원은 100명, 하루의 2/3인 16시간 이상 공부한 회원은 10명에 해당했다. 놀라운 기록이 쏟아졌다.

1등의 영예를 거머쥔 회원은 대회 기간 중 약 1,000시간을 공부한 것으로 분석됐다. 1,000시간은 60일 동안 하루 평균 17시간씩 공부해야 달성할 수 있는 시간으로 하루 17시간은 고시 3관왕으로 유명한 고승덕 변호사가 공부했던 시간에 해당한다.

그리램프라이브러리는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500만원, 2등 10명에게는 250만원 등 상위 1,000명에게 장학금과 리워드를 지급했다. 출석률 90% 이상을 기록한 회원 전원에게 5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 이번 엉덩이 싸움대회를 통해 그린램프라이브러리는 총 5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엉덩이 싸움대회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국내 최초의 공부대회이자, 자기계발과 자기주도학습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겨울방학을 맞아 회원의 대부분인 학생들이 공부에 대한 결실을 얻고, 공부의 방법을 터득하는 기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앞으로 그린램프라이브러리는 최적의 공부환경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자기화하고, 기나긴 수험생활의 고생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리미엄 독서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는 오는 4월 중순 대구 신매동과 용인 상현동에 직영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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