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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北에 조용필·레드벨벳 등 160명 예술단 파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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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8.03.21 09:07
수정2018.03.21 09:07

■ 경제와이드 모닝벨 '조간 브리핑' - 박혜연

3월 21일 수요일입니다. 오늘 아침신문 살펴보시죠.

◇ 조용필·레드벨벳 등 160명 31일 방북

중앙일보입니다. 이 사진은 예술단 평양 공연을 위한 실무접촉, 남측 수석대표 윤상 음악감독과 북측 대표인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이 어제 판문점 북측 통일관 회의장에 입장하는 모습인데요.

이날 남북은 가수 조용필과 이선희, 최진희, 걸그룹 레드벨벳 등이 포함된 160명의 예술단을 파견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예술단은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방북해, 두 차례 공연할 예정인데요.

다음달 1일 우리 예술단이 첫번째 공연을 하고 2일이나 3일에 두번째 공연을 하며 남북 합동 공연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헬리콥터 정부?…청년 일자리 이어 저출산도 돈으로 해결하나

정부가 청년 일자리에 이어 저출산과 관련해서도 대규모 재정을 퍼붓는 특단의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35만 7700명을 기록해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 30만 명대로 내려앉았는데요.

이대로라면 인구가 2027년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에 들어갈 것으로 통계청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인데다, 저출산 기본 계획을 처음 수립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재정 126조 원을 쏟아붓고도 출산율 제고에 실패한 터라 벌써부터 재정 지출에 기댄 대책에 대한 회의론이 일고 있는데요.

정부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리는 듯한 선심성 재정정책을 남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한·미 훈련, 미 전략자산 동원 최소화…"정상회담 의식 저자세" 논란

한·미 당국이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으로 미룬 연합 훈련을 다음달 1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말로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과 연합훈련이 겹칠 가능성이 커졌는데요.

또 연합 훈련 기간은 절반으로 줄이되 규모는 예년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핵추진 항공모함을 제외하는 등,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는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 MB "내일 영장심사 출석 않겠다"

110억 원대 뇌물과 350억 원대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영장 심사가 내일 열립니다.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전 심문이 열린 같은 법정에서 이 전 대통령도 심사를 받게 됐는데요.

이 전 대통령 측은 이 심사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가 권력이 총동원돼 진행된 이명박 죽이기로, 이미 예상됐던 수순이라며 영장 심사에 출석하는 것은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혐의 부인' 안희정 구속영장 청구할까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안 전 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안 전 지사는 앞서 총 30시간 가까이 두차례의 조사를 받았는데요.

검찰은 지금까지 수사한 내용을 토대로 전반적인 정황을 파악하는 한편 안 전 지사의 신병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 중 안 전 지사의 진술 내용 등을 포함한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속영장 청구 여부 및 기소 시점 등 향후 수사 계획을 세울 전망입니다.

◇ 한경희생활과학 법정관리 조기 졸업

스팀 청소기 하나로 생활가전 시장을 평정하며 여성벤처의 상징으로 꼽혔던 한경희 생활과학이 법원의 기업 회생절차를 조기 졸업했습니다.

법정관리 개시 후 1년 1개월 만인데요.

법원 주도 아래 과감히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적자에서 벗어나 수익을 올린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009년 매출이 1000억 원에 육박했으나 이후 추진한 신사업이 잇달아 실패하며 자금난에 빠졌던 한경희 생활과학인데요.

사측은 앞으로 정상적으로 경영활동을 수행하면서 남은 채무를 갚아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아모레, '중금속 초과' 아리따움·에뛰드 6개 화장품 환불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금속 안티몬 허용 기준을 위반한 총 8개 업체의 13개 품목에 대해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명령했죠.

그중 아모레 퍼시픽 그룹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어제 허용 기준을 초과한 중금속이 검출된 총 6종류의 제품을 회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전국 아리따움과 에뛰드하우스 매장, 그리고 고객센터를 통해 교환,환불 받을 수 있다고 하고요.

매장 방문은 4월 2일까지고, 고객센터를 통한 교환, 환불은 이후에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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