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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선의 블루베리] 황금알을 낳는 ‘블록체인’?…총성 없는 전쟁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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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8.02.22 16:22
수정2018.02.22 16:49

■ 임윤선의 블루베리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신기주 기자

◇ 비즈니스 혁명의 뉴 패러다임 '블록체인' - 카카오, 라인 등 대기업들의 진출

정부도 올해 2018년을 ‘블록체인 확산의 원년’으로 정하고 142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는데요.

IT 업계가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넥슨이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을 인수했고, 카카오와 네이버는 자사의 메시지 앱을 중심으로 간편결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이 미래의 인터넷, 황금알을 낳는 기술로 주목 받으면서 기업들 간에도 총성 없는 전쟁이 이미 시작됐다고 봐야죠?

'카카오 페이'가 블록체인 기술이었다구요?

카카오가 가상화폐 사업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고 가상화폐 거래소 지분도 꽤 갖고 있다, 이런 얘기 들리는데요, 사실인가요?

카카오가 일찌감치 눈여겨 본 '두나무'는 어떤 회사인가요?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말 그대로 '대박'이 나면서 카카오의 가상화폐 사업이 본격화 되는 양상인데요.

한 발 더 가까이서 들여다보죠!

카카오의 이번 사업확장, 어떤 점을 주목해야 할까요?

구체화되는 이번 사업은 정확히 분류한다면 가상화폐 사업인가요, 블록체인 사업인가요?

카카오가,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중에서 어느 쪽에 더 방점을 찍고 있는지도 궁금해집니다.

같은 듯 다른 듯한 기업이 또 있습니다.

네이버 메신저 '라인'인데요.

일본에서 가상화폐 사업에 진출한다고 이미 발표했죠.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하게 되나요?

'라인 페이'와 연동한다는 소식도 들리는데요.

"네이버 창업주 ‘이해진’이 직접 움직인다" 고 해서 시장의 관심이 더 쏠리는데요.

그동안 이해진 전 의장은 약간 뒤로 물러나서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고 있었는데, 다시 전면에서 뛰는 건, 신사업에서 뒤처질까 네이버의 위기감이 작용했다는 해석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이번 사업도 '일본'에서 공들이는 이유가 있겠죠?

국내에서 사업기반을 다지고 해외로 진출하는 게 아니라 해외에서 바로 사업을 시작해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인데, 이제 '라인'만의 방식이 된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 사업자체가 국내에서 논란이 많은 가상화폐, 블록체인 기술이어서 국내사업을 우려한 점도 있지 않을까요?

카카오나 네이버처럼 특히, 메시지 앱 기업들이 '블록체인'기술에 눈독 들이는 이유가 있을까요?

카카오와 네이버까지 블록체인 시대에 대기업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훑어봤는데요.

한 발 더 가까이서 들여다보죠!

아직은 부족하다, 아쉬움이 남는다, 이런 점 없으세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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