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 ‘나쁜 광고’ 차단…온라인 광고 거부감 완화 위해
SBS Biz 이승희
입력2018.02.19 09:16
수정2018.02.19 09:16
■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 종합'
<앵커>
기업 소식도 짚어보죠.
구글이 일부 광고를 차단하는 조치를 내렸다고요?
<기자>
일단, 크롬 웹 브라우저에 한해서 사용자를 불편하게 하는 나쁜 광고를 일제히 차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고를 걸러내는 새로운 시스템을 크롬에 적용하는 방식인데요.
크롬 사용자들은 앞으로 구글에서 팝업 광고나 자동 재생 동영상 광고를 접하지 않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온라인 광고를 통해 큰 돈을 버는 구글이 이런 조치를 내린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자>
온라인 광고에 대한 사용자들의 거부감을 줄여주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엔 궁극적으로 구글에 유리하게 작용될 것이라는 분석인데요.
지난해 구글의 광고 수익은 950억 달러, 우리 돈 102조 원에 육박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앵커>
기업 소식도 짚어보죠.
구글이 일부 광고를 차단하는 조치를 내렸다고요?
<기자>
일단, 크롬 웹 브라우저에 한해서 사용자를 불편하게 하는 나쁜 광고를 일제히 차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고를 걸러내는 새로운 시스템을 크롬에 적용하는 방식인데요.
크롬 사용자들은 앞으로 구글에서 팝업 광고나 자동 재생 동영상 광고를 접하지 않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온라인 광고를 통해 큰 돈을 버는 구글이 이런 조치를 내린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자>
온라인 광고에 대한 사용자들의 거부감을 줄여주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엔 궁극적으로 구글에 유리하게 작용될 것이라는 분석인데요.
지난해 구글의 광고 수익은 950억 달러, 우리 돈 102조 원에 육박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25년 만에 아기 태어난 이곳…백일잔치로 '들썩'
- 2."장사할 맛 안 나요"…붕어빵 상인 '울상'
- 3.국회로 헬기 여러대 착륙… 도심 공도 장갑차 이동중
- 4.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에 대법·헌재도 비상···"내부 검토 중"
- 5.네이버, 댓글창 막혀…"트래픽 급증으로 비상모드 전환"
- 6.계엄 선포에 현역 군인, 전역 연기
- 7.한국거래소 "내일 증시 운영 미정…확정시 재공지"
- 8.교통대란까지 하루 앞으로…철도·지하철 총파업 예고
- 9.미 국무부 부장관 "韓 정치분쟁, 법 입각해 평화적으로 해결되길"
- 10.6시간 만에 계엄 해제…역대급 후폭풍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