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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민물 낚시 정보를 동시에 확인하고 예약까지 가능한 낚시예약 어플리케이션 '물 반 고기 반'이 방송인 이경규와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다.

아이스앤브이(대표 박종언)에서 서비스하는 '물 반 고기 반'은 전국 7500여 개 낚시포인트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예약까지 가능해 많은 낚시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낚시 정보 및 예약 관련 어플리케이션 업계에서 빅 모델과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물 반 고기 반이 낚시계의 대부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이경규와의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에 돌입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박종언 물 반 고기 반 대표이사는 “이경규 씨가 모델로 활동하면서 기성세대는 물론, 낚시를 시작하고자 하는 젊은 세대에게도 물 반 고기 반의 서비스 가치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계약으로 물 반 고기 반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낚시업계의 동반성장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물 반 고기 반과 이경규는 계약과 동시에 2월 13일 일산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지면 촬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