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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그린팬, 암비안테서 ‘윤리적 브랜드’ 선정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02.13 09:35
수정2018.02.13 09:35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암비엔테 전시회에서 세라믹 코팅 프라이팬 브랜드 '벨기에 그린팬'이 프라이팬 브랜드 중 유일하게 '윤리적 브랜드'로 선정되며 지구 환경과 소비자 건강을 최우선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암비안테는 소비재 전반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시회로, 프랑스 메종과 오브제, 이탈리아 HOMI와 함께 유럽 3대 소비재 전시회로 꼽힌다.

유럽 주방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벨기에 그린팬은 ‘자연으로의 회귀(Back to Nature)’라는 주제로 아일랜드 방식의 전시를 선보였다.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듯 한 전시와 더불어 유럽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설날 음식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시식행사에는 미식가로 유명한 탤런트 변우민이 일일 스페셜 셰프로 등장해 그린팬 제품을 이용한 건강한 한식을 선보였다. 특히 시식행사에 참여한 유럽인들은 다양한 채소가 색색들이 들어가 있는 잡채에 호기심을 보였고, 한식에 열렬한 반응을 보이며 평창 올림픽의 성공도 기원했다.

이 외에도 시식행사에 등장한 불고기, 김치전 등의 한식 대표 메뉴들도 현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유럽에 점차 인기를 끌고 있는 한식의 건강한 이미지와 유해물질 없는 세라믹 코팅 프라이팬의 이미지가 잘 어울렸다는 평이다.

그린팬이 탤런트 변우민 씨와 함께한 이번 암비안테 전시 및 관련 영상은 그린팬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에서 ‘변우민의 건강한 한식’을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그린팬은 전세계 세라믹 코팅 프라이팬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세라믹 코팅 프라이팬을 제작한다. 불소수지(PTFE)와 과불화학물질(PFHxA, PFOA) 등의 화학, 유해물질이 첨가되지 않아 조리 중 유독가스가 배출되지 않는다. 특히 기존의 전통적인 세라믹 코팅 기술보다 뛰어난 열전도율과 보존율을 가지고 있어 건강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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