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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유산균 함유 보습제 ‘보얀아이’ 중국 위생허가 획득 완료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02.06 09:46
수정2018.02.06 09:46

㈜프로바이오닉이 연구 개발한 식물성 유산균(L.sakei ProBio65)을 함유해 아토피 피부개선에 도움을 주는 영유아 스킨케어 보얀아이 크림이 중국 위생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로션과 클렌져 역시 중국위생허가 취득을 목전에 두고 있다.

보얀아이는 중국에 앞서 한국, 미국, 유럽에서 특허를 완료한 김치에서 유래한 식물성 유산균(Lactobacillus sakei probio65) 추출물을 함유해 보습력이 뛰어난 제품이다.

이미 까다로운 국내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보얀아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에 수출되어 큰 호응을 얻으면서 해외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특허받은 유산균 추출물과 피부 보습을 강화해주는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후코이단, 사탕무 추출물, 알라토인, 캐모마일 등 각종 천연 추출물을 함유해 민감성 피부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피부 보호 및 피부 장벽을 강화해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증을 완화할 수 있다.

프로바이오닉 관계자는 “보얀아이는 약해진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 약해진 피부로 고생하는 영유아 등 자극없이 순하고 촉촉한 스킨케어 제품을 찾는 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며 “이번 중국 위생허가 특허 획득을 시작으로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 중국 영유아스킨케어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물성 유산균 전문기업 ‘㈜프로바이오닉’은 지난 18년간 유산균 연구에 매진하며 김치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산균 ‘L.sakei ProBio65’로 특허를 받은 바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유산균으로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 소비자에게는 일명 ‘피부유산균’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 유산균하우스 온라인몰과 양재 직영점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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