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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PA 브랜드로의 첫걸음…'핫핑' 매출 530억 달성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02.05 16:47
수정2018.02.05 17:47

여성의류 쇼핑몰 핫핑(주식회사 에스에스엘케이에이치/㈜SSLKH)이 2017년 국내/해외 매출 530억을 달성하며 글로벌 SPA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핫핑은 ‘마법바지’ 청바지를 기반으로 신체 사이즈에 상관 없이 일상의 편안함과 ‘핏’도 놓치지 않는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핫핑은 작년 중반기 카카오톡 알림톡/상담톡을 도입, 고객만족도를 높이며 시장을 앞서나가고 있다. 이에 주문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원활하고 많은 물량 확보를 위하여 중국 생산라인뿐만 아니라 베트남까지 생산라인을 확대하여 더욱더 빠른 배송을 통하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 시키고 있다.

또한 핫핑은 일본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K-POP(케이팝) 열풍으로 일본시장에서 한국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한국 10대 쇼핑몰이 인기를 누리게 되자 핫핑 대표 (대표 김여진)는 이에 맞춰 글로벌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것.

핫핑 김여진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타 스파브랜드를 경쟁모델로 삼아 글로벌 SPA 브랜드로 확장 하겠다”라는 목표를 밝혔다.

한편, 핫핑은 2018년도 상반기 롯데백화점 명동점, 울산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 1차 오프라인 매장 오픈에 이어 전국 롯데백화점 입점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핫핑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장애인 복지회관, 종합 사회 복지관 등 불우이웃을 위해 7억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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