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런트 이혜은, SBS 이판사판 “아쉬움 많지만 쿨하게~”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01.26 13:45
수정2018.01.26 13:45
이혜은은 지난 1월 11일 종영한 SBS 드라마 ‘이판사판’에서 B사감 같이 깐깐한 성격의 완벽주의자로 매사 일처리에 빈틈이 없는 오비서 역을 소화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극 중에서 오미주는 법원에서 꼴통으로 소문난 이정주를 비롯해 사의현, 오지락 판사에게 거침없이 폭풍 잔소리를 해대지만 누구보다 그들을 가족처럼 대하고 그들의 수족이 되어 잡일을 도맡아 해주는 역할을 소화했다.
이혜은은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드라마 ‘이판사판’의 오비서. 아쉬움이 많았지만 쿨하게 bye~!”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곧 새 작품으로 인사하자구”라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에 팔로우들은 “멋진 여배우~~~!!!!!!^^”, “재미있게 잘 봤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해봅니다~^^” 등 이혜은의 연기력을 호평했다.
특히, 육아와 일을 함께 하는 워킹맘이면서도 평소 꾸준한 다이어트 등 철저한 자기 관리로 주부들의 워너비로 칭송받고 있는 이혜은씨는 이번 한 컷으로 또 다시 부러움을 샀다. 사진속 미모의 모습에 일부 팔로우들이 “혜은씨 어쩜이리 피부가 좋아요?반짝반짝 빛이나네요.부러워라 ㅎㅎ.추운데 감기 조심해요.”, “아니 일케 멋져도(=아름.다워도) 되는 겁니까?” 등 시기심을 드러낸 것.
한편,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의 이혜은은 1996년 KBS 드라마 '귀여운 여자'로 공식 데뷔한 이혜은은 신TV문학관 '슈퍼마켓에서 길을 잃다', MBC '사랑해 당신을',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등 다수의 인기드라마에 출연해 감초 연기를 뽐낸 바 있다.
또한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유렁의 노래' 등 다수의 연극에서 연기력을 발휘했으며, 1996년 제17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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