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광고, 지속적인 성장세로 CPA광고 효과 두드러져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01.10 11:55
수정2018.01.10 11:55
모바일광고는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메신져, 검색, 쇼핑, 게임 등 트래픽이 증가하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홍보가 가능한 마케팅이다. 특정 타겟을 대상으로 노출이 가능하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등 SNS채널의 광고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방식이다.
특히 위치(국가, 주/도, 시, 우편번호)를 기반으로 광고가 가능하며 연령, 성별, 언어, 인구 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광고가 가능하므로 상세하고 정확하게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맞춤 타겟(Custom Audiences)과 유사타겟의 광고가 가능하다.
기존 고객에게 광고를 도달할 수 있으며 기존 고객 전에 비즈니스에 관심을 보였던 타겟 또는 유사한 사람들에게 까지 도달할 수 있는 방법 등이 있다. 추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전략의 수립이 가능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는데 기여한다.
하지만 창의적인 컨텐츠와 차별화된 캠페인, 데이터 기반의 광고 집행이 아니라면 무분별하고 스팸성으로 소비자들에게 광고가 인식 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윈에이드 이현승 대표는 “광고주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전략을 수립하고 창의적인 컨텐츠를 접목해 차별화된 브랜드 캠페인 메시지로 광고의 최적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광고주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올릴수 있는 마케팅을 조언했다.
또 그는 "광고주의 매출증진과 성장을 위해 CPA광고를 운영하며 연령, 성별, 지역, 원하시는 내용, 통화시간 외에 업종에 따라 광고문항을 추가하여 세분화된 DB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카카오톡의 알림톡으로 DB질을 개선한 후 재전송을 통하여 이탈율을 최소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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