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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이슈진단' - 한인수 펜타시큐리티 이사,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전세계 컴퓨터 칩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인텔의 칩에서 치명적인 해킹 취약점이 발견됐습니다. 인텔의 CEO가 이 사실을 숨긴 채, 인텔의 주식을 조용히 팔아치웠다는 의혹도 제기됐는데요. 인텔 게이트로 비화할 조짐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내 IT 기기들은 괜찮을지 여부겠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또 더 큰 보안 문제로 번지지는 않을지 관련해서 면면히 살펴보겠습니다.



Q. 인텔이 공급한 컴퓨터 프로세서 칩에서 치명적인 보안 결함이 드러났다고 전해졌습니다. 이게 어떤 내용인지 또 심각성이 어느 정도나 되는 건지 시청자 여러분들을 위해 자세하게 설명 좀 해주세요.

Q. 인텔뿐만 아니라 ARM과 AMD에서도 같은 문제가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더라고요. 그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같은 애플 제품들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이 의미인거죠?

Q. 한 이사님은 인텔에서도 근무하셨으니 이번 사태가 남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Q. 가장 우려가 되는 부분이 해킹 여부 아니겠습니까? 이번 사태로 전세계 소비자들이 실제로 해킹이 된다는 것인가요?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영향을 준다면 사태가 매우 심각한 것 아니겠습니까?



Q. 앞서 한 이사님께서 짚어주셨는데 패치 및 수정 프로그램 배포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게 방법이 될까 걱정이 되는데요. 또 패치로 응급조치하면 느려진다는 지적이 있고요?

Q. 근본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각에선 설계 단계부터 재검토를 해야 한다. 이런 목소리도 내놓던데, 그렇게 되면 해결 방안이 너무 커지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Q. 이번 인텔 사태가 정보 보안문제와 관련해서 어떤 사회적 이슈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보십니까? 우리가 걱정해야 할 것들이 많아질까요?

Q. 이런 큰 문제가 발생한 가운데 인텔이 미리 알고도 숨겨왔다는 의혹이 있더라고요. 글로벌 최대 반도체 회사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 보십니까?

Q. 또 하나 비난을 받고 있는 부분이 인텔 CEO등 중요한 임원이 이번 사태가 알려지기 전에 대량으로 주식을 처분했다는 점입니다. 앞서 소비자의 알권리 존중 문제와 겹쳐 지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Q. 일각에선 이번 사태로 인텔이 그동안 시장에서 누려 온 독점적인 지위를 흔들 가능성, 또 반도체 시장 흐름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요. 또 퀄컴이나 우리나라의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Q. 마지막으로요. 개인 정보 또 내 컴퓨터를 보호할 방안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당장 패치를 까는 것 말고 개인이 예방할 수 있는 조치가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