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27일 아시아 주요증시, 경제지표 부진에 중국증시 하락
SBS Biz 아시아속보
입력2017.12.28 08:44
수정2017.12.28 08:44
일본 니케이 225지수는 원자재업종 강세에 전장대비 0.08% 오른 22,911.21에 마감했다. 국제유가 급등과 원자재가격 상승에 관련 종목들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엔펙스와 일본석유자원개발이 각각 2.31%, 3.31% 상승했고, 원자재를 거래하는 종합상사인 미쓰이물산과 마루베니도 각각 1.50%, 1.87% 오름세를 기록했다. 한국 코스피는 개인 매수세와 2% 넘게 상승한 삼성전자의 영향에 0.38% 오른 2,436.67에 거래를 마쳤고, 호주 S&P/ASX200지수는 원자재업종 강세에 0.20포인트 오른 6,069.90에 장을 마감했다.
중화권 증시도 혼조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경제지표 부진에 전장대비 0.92% 내린 3,275.78에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11월 공업이익은 전년대비 14.9% 증가했으나, 상승률은 전월보다 10.2%포인트 하락했다. 생산자물가지수의 상승 둔화로 기업이익의 성장세가 주춤한 것으로 국가통계국은 분석했다. 보험감독관리위원회가 보험 수익금의 투자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는 소식에 중국생명과 평안보험이 각각 2.66%, 4.84% 내리는 등 보험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시장의 하락을 이끌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정유 및 화학업종 강세에 0.62% 상승한 10,486.67에 거래를 마쳐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애플의 약세에 아이폰 부품 관련주인 TSMC와 라간정밀이 0.44%, 4.88% 하락했지만, 포모사석유화학과 포모사화학섬유가 각각 4.00%, 3.06% 오르며 시장의 상승을 견인했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0.07%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 및 엔화는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달러인덱스는 전장과 비슷한 93.15선에서 거래됐고, 엔달러 환율은 마감 무렵 113.2엔에서 움직였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지속해 전장대비 2원 내린 1,074.10원을 기록해 올해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미지출처: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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