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동상이몽2’ 오지호 “첫눈에 아내에게 반했다”
SBS Biz 이정아
입력2017.12.26 10:27
수정2017.12.26 10:27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지호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주부 마음의 지배자'로 소개받고 등장한 오지호는 "아내가 굉장히 미인이다"라는 MC들의 말에 "결혼 4년 차다. 아는 동생 친구로 아내를 처음 만났다.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 이 친구랑 결혼을 해야겠다는 느낌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선배들이 운명같이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고 했는데 아내를 봤을 때 그랬다"고 덧붙였다.
오지호는 아내와의 동상이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지호는 "나는 아침밥을 먹는 스타일이다. 아내는 안 먹고 나는 먹는데 내가 안 먹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 마음대로 했다가는 1년 안에 이혼할 것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appy@sbs.co.kr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믿었던 내가 호구?…소래포구 말로만 사과 또 반복?
- 2.'유독 비싸다 했더니'...불황도 비켜간 고속도 휴게소
- 3.직장 다니는 게 지옥?...공무원 어쩌다 이렇게
- 4.기아, '킹산직' 또 뽑는다…"연봉 1억2700만원, 정년보장까지"
- 5.할아버지·할머니가 주신 손주 용돈 세금 낼까요?
- 6.아이폰·갤럭시 150만원 주고 샀다고?…우리는 '이 폰' 쓴다
- 7.'이럴바엔 추석 10월에'…폭염보다 무서운 전기료 고지서
- 8.얼마나 많이 샀길래…명품백 팔아 거둬들인 세금 '무려'
- 9.그 많던 김밥천국은 어디로 갔을까?
- 10.맥빠진 아이폰16...AI 지연에 사전 주문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