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와이앤아처, '2017 K-Global 액셀러레이터 통합 데모데이' 대상 수상

SBS Biz 김종윤
입력2017.12.20 15:46
수정2017.12.20 15:54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이사 신진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주최로 진행된 ‘ICT Inno Festa 2017’ K-Global 액셀러레이터 통합 데모데이에서 액셀러레이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ICT Inno Festa 2017’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ICT대연합, 벤처기업협회, 액셀러레이터 리더스 포럼 등 4개 기관 주관으로 1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선 글로벌 ICT 투자 동향에 대한 연설괌 함께, 2017년 정보통신기술(ICT)시상식과 세미나, 데모데이, 스타트업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 및 해외 창업 보육기관과 국내외 투자자들이 모여 만남의 장을 이뤘다.

‘액셀러레이터 통합 데모데이’에서는 액셀러레이터가 보육한 유망 스타트업 19개가 국내외 심사위원들 앞에서 창업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가운데 와이앤아처가 2017년 액셀러레이팅한 ㈜미스크(대표 한아름)가 스타트업 대상을 받았다.

아름다운 마스크 라는 의미의 ㈜미스크는 올초 글로리드림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주)미스크는 혁신적 기술과 패션을 결합한 스타일리시 마스크를 만드는 스타트업으로. 다양한 스타일과 재질로 만든 개성 있는 마스크에 1회용 필터를 부착해 미세먼지까지 차단하는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패션 때문에 주목을 끌고 있다. .

와이앤아처 신진오 대표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수행한 지 3년 만에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라며 “액셀러레이팅 고도화를 통해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 가는 구성원으로써, 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에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종윤다른기사
[2020 도시재생심포지엄] ‘도시재생 뉴딜의 진화’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공론의 장 펼쳐
㈜아시아나노텍, “친환경 천연 흡수제” 양산체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