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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테 '30일의 약속' 미니무비 광고영상 1000만뷰 돌파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7.12.14 17:02
수정2017.12.14 17:02

프리미엄 치약 브랜드 덴티스테가 공개한 온라인 바이럴 영상이 화제다.

지난 10월 16일 미니무비광고 영상 ‘30일의 약속’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SNS에서 공개돼 페이스북 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공유되면서 지난 11일 총 1000만뷰를 돌파했다.



영상은 페이스북 인기페이지 ‘광고의 모든 것’, ‘설렘주의’ 등 페이스북 주요 인기페이지 7개 및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중 동영상 조회수 340만을 기록한 ‘광고의 모든것’ 페이스북 페이지 게시물에는 총 8만개 이상의 좋아요와 4만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해당 영상은 사이가 멀어진 부부가 이혼을 결심하고 30일 동안 변화해 가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사랑이 식었음을 느낀 남자가 여자에게 이혼을 하자고 한다. 여자는 30일 동안 자신이 요구하는 행동에 따라주는 조건으로 이혼을 허락한다. 여자는 남자에게 ‘안아주기’, ‘손잡아주기’, ‘입맞추기’, ‘사랑한다 말하기’ 등 4가지 행동을 계속 요구한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둘의 관계는 자연스러워지지만 약속한 D-day일을 맞이하게 된다. 남자는 아내가 계속 요구했던 행동들이 자신이 했던 프로포즈의 약속이였음을 깨닫고 그녀를 놓치지 않기 위해 뛰어나간다.

한편의 영화와 같은 덴티스테 미니무비는 5분 27초의 다소 긴 분량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퀄리티 높은 영상으로 시청자에게 공감을 이끌어 내면서 영상 분량이 짧아야 한다는 SNS 광고 상식을 뒤엎었다.

광고 영상을 본 사람들은 “광고지만 잊고 있었던 중요한 부분을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영상이다”며 “익숙함에 소중함을 잃지 말자”, “초심을 잃지 말자”, “사랑한다고 더 표현할께”라고 소중한 사람, 사랑하는 사람을 댓글에 태그 하면서 공감을 표시했다.



한편, 덴티스테(DENTISTE)는 전 세계 14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프리미엄 토탈 오랄 케어 브랜드로, 현재 한국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덴티스테 마일드 나이트타임 치약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입 냄새 개선과 충치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나이트타임 치약과 네츄럴 오랄린스, 후레쉬 브레스 스프레이, 기능별 칫솔 등 구강 케어 라인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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