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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1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예술나무운동'의 문화예술 후원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를 독려하는 '예술이 빛나는 밤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후원기업과 후원자, 수혜 예술단체 등 주요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예술이 빛나는 밤에' 시상식은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문화예술분야 우수 후원 기업 및 후원자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한다. '자라나는 예술나무상', '예술나무 후원자상', '예술나무 후원기업상', '올해의 예술나무상' 총 4개 분야로 나뉜다.



벽산엔지니어링은 이번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예술나무 후원기업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4년에 이은 두번 째 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IBK기업은행, NH농협금융, 부산은행, 아모레퍼시픽, 에스텍시스템, 유풍, 포스코1%나눔재단, 하나금융지주, 현대자동차그룹 등 10개 기업이 예술나무 후원기업상에 선정됐다.

벽산엔지니어링은 임직원과 함께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 1% 벽산나눔매칭사업을 진행하였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환아들에게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힐링플레이 프로젝트와 거제 상문동 벽화 사업인 Art&Well-being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오는 12월 20일, 상동초등학교에서 사업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인 Art&Well-being 벽화사업의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벽산엔지니어링 측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후원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예술나무 후원자상'은 배우 소지섭, 서울사이버대 명예이사장 이세웅씨가 수상하였고, 크라우드 펀딩 참여 우수 예술단체에게 수여하는 '자라는 예술나무상'은 더하우스콘서트, 아트지가 수상하였다. 또한, 젊은 소설가 창작 집필공간을 후원하고 있는 서울프린스호텔에게도 감사패가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