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아나운서 “방송인으로서 순리대로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주겠다”
SBS Biz 이정아
입력2017.12.13 10:07
수정2017.12.13 10:07
김소영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SNS에 "방송인으로서도 순리대로,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MBC 선, 후배 동료들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격려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8월 MBC를 퇴사한 김소영 아나운서는 이날 이영자, 김숙, 김광규, 홍진경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 컴퍼니의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신입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투데이' 앵커 등을 맡았다. 뉴스 외에도 '통일전망대', '잠 못 드는 이유 김소영입니다', '김소영의 영화음악',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의 '세계문학전집' 코너 등에 출연했다. 또 최근 마포구에서 책방을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MBC 아나운서 선배인 오상진과 웨딩마치를 울렸고 최근 종영한 tvN '신혼일기2'에 오상진과 함께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낸 바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SBS플러스 스타일라이프 예능프로그램 '남자다움 그게 뭔데'에서 이현우와 함께 MC로 발탁돼 본격적인 예능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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