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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키즈파크' 경주 이어 대구서도 지역 최대규모 오픈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7.12.08 14:28
수정2017.12.08 14:28


아이들의 실내 놀이터로 사랑받는 키즈카페가 갈수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놀이 교구를 늘리는 것을 넘어 신체 및 인지 영역을 골고루 발전시킬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곳들이 늘고 있는 것.

체험과 놀이활동, 교육 등이 어우러진 종합 복합놀이시설인 ‘히어로키즈파크’가 대표적인 경우다. ‘히어로키즈파크’는 기존의 키즈카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키즈파크로 발전시킨 곳으로 자체 캐릭터와 캐릭터별 아이덴티티, 독특한 디자인 등을 접목시켜 독창적인 키즈 존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해, 영남권 최대 규모로 오픈하며 주목받은 ‘히어로키즈파크’ 경주점은 올 해 6월 확장공사를 통해 2개 건물이 이어지는 1,400평 규모로 리뉴얼되었다. 2개 건물의 통로에는 대형 기찻길이 조성되었으며, 회전전투기, VR체험, 인피니티 드로잉, 낚시체험, 드로잉체험 등을 추가하고, 경주 최초 재난체험(소방체험, 연기체험, 지진체험) 등을 도입해 지진이나 재난 관련 정보와 대피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스포츠클럽를 운영하여, 축구/농구교실 등 어린이들의 기초체력 및 리더쉽, 지구력 향상을 위한 교육도 진행 중이다.
이밖에 12월 1일에는 ‘히어로키즈파크’ 대구점이 지역 최대 규모로 오픈하며 이목을 끌었다. 대구 스타디움 내 대구칼라스퀘어 쇼핑몰 지하 1층에 위치한 대구점은 영유아부터 10살 아동까지 즐길 수 있는 시설물로, 대구키즈카페 최초로 베이비아쿠아를 도입하고 카트레이싱, 범퍼카, 첼린지코스, 채소밭키우기, 자석낚시, 손수건날리기, 모션슈팅, 모션슬라이드, 모션샌드, 베이비존 등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히어로키즈파크’는 방송인 이휘재와 서준, 서언 형제를 전속 모델로 선정해 대구점에서 팬 사인회 및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도 구사하고 있다.

한편 ‘히어로키즈파크’는 경주, 대구키즈파크에 이어 내년 중 부산, 세종, 경기권에도 가맹점을 오픈할 예정으로, 프랜차이즈모집에도 나서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 시 가맹비와 교육비가 무료로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매장 오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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