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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에 대한 인식을 바꾸다…꾼의 비결은 틈새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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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7.11.22 16:35
수정2017.11.22 16:35

■ 성공의 정석 꾼 - 김선희 여우짓을 하다 대표

국내 유명 백화점에서나 볼 수 있는 높은 퀄리티의 모피코트와 밍크코트 등을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모피시장에서 핫하게 떠오른 CEO, 김선희 대표가 운영하는 모피 코트 전문 매장인데요.

폭넓은 연령층의 여심을 사로잡으며 연 매출 20억을 달성하고 모피에 대한 인식을 바꾼 김선희 대표의 성공 전략은 무엇일까요?

가죽과 모피 관련 사업을 했던 가족들 덕분에 모피를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하며 모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꾼!

김선희 대표의 모피 제품들은 코트부터 조끼, 목도리 등 종류가 다양한 뿐만 아니라 옷 생산에서부터 디자인, 판매 모든 것을 자체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합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모피 원자재의 품질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모피의 품질 또한 우수하다고 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와 최신 트렌드를 읽는 안목을 키우는 것도 꾼의 모피가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비결입니다.

김선희 대표는 홍콩 쇼, 북경 쇼, 유럽 밀라노에서 열리는 리퍼 쇼 등 세계 3대 모피 쇼에 꾸준히 참여해 해외의 모피들을 접하며 끊임없이 연구해오며 지금은 국내 모피 브랜드의 선두주자로 우뚝 섰다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시작한 사업이 오프라인 매장으로 이어질 정도로 큰 사랑을 받게 된 꾼의 모피.

고객 개개인의 체형에 맞춰 맞춤 제작을 해주기 때문에 취향이 다양한 고객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쉽게 생각하지 못한 전략과 틈새시장을 정확히 읽은 안목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꾼의 이야기는 <성공의 정석, 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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