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풀경제] 국내 프로스포츠 연봉킹은 누구?…커지는 ‘e스포츠 시장’
SBS Biz
입력2017.11.08 09:22
수정2017.11.08 09:28
■ 경제와이드 모닝벨 ‘딱풀경제’ – 명민준
문제하나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프로스포츠 선수중에 연봉킹은 누굴까요?
야구의 이대호? 축구의 이동국? 아닙니다.
바로 e스포츠 게임업계의 이상혁 선수입니다.
1년에 무려 30억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오늘의 주제는 e만큼 크답니다 e스포츠 시장입니다.
e스포츠 이름도 참 생소하죠.
한마디로 컴퓨터게임입니다.
서로 같은 룰을 놓고 대결을 한다는 의미에서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엊그제, 최고 인기 게임중 하나인 리그오브레전드 대회가 열렸는데, 그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간단하게 비교를 해보면요,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7차전을 시청한 사람이 4천만명인데요.
이 리그오브레전드의 작년 시청자가 4300만명이였습니다.
이 게임을 보려고 베이징시의 한 축구장을 빌렸는데 무려 5만명의 관중이 빽빽하게 찼습니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이 꽉 차면 5-6만명이 되는데, 그만큼 대단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e스포츠 시장의 규모만 봐도 올해 1조원이 넘어가서 33% 성장했고요.
e스포츠 팬의 규모도 4억명에 달했습니다.
주 게임에는 잘 아시는 전략게임인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 레전드, 도타 등이있고 총싸움 게임 오버워치와 카운터스트라이크등이 있습니다.
자 이쯤되면 스포츠라고 하는데, 프로게이머의 연봉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우승횟수에 따라서 적게는 5,000만원~ 많게는 약 30억정도 됩니다.
그만큼 우승 상금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인데요.
먼저 상금 1위 도타는요, 총 상금이 236억원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고요.
그 다음 리그오브 레전드, 카운터스트라이크, 스타크래프트 등이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자부심을 가져야될건요 우리 한국인들이 세계무대에서 정말 잘하고 있다는겁니다.
스타크래프트2 같은경우 세계랭킹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한국인이고요.
리그오브 레전드도요 우승한 팀, 준우승한 팀 전원이 삼성과 sk의 스폰서를 받는 한국인이였습니다.
e스포츠에 대한 네티즌들의 생각은 참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한국홍보다! e스포츠 흥해라 머리로 하는 싸움은, 전투민족 한국인이 최고다.
우리나라 전국에 깔린게 pc방이다 우리가 잘 할 수 밖에 없는것이 게임이고 밀고 나가자!
셧다운제고 뭐고 얼른 우리나라 선수들 밀어줘라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쉬운건 바로 게임에 대한 국내 정서입니다.
우리나라는 일단 게임을 죄악시 하는 분위기가 있는데요.
정부까지 나서서 셧다운제네 뭐네 하며 온갖 규제를 들이대고 있죠.
한집 건너 피씨방이라 최강의 유소년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이 어마어마한 산업을 먼산 바라보듯 쳐다보고 있는겁니다.
공부 잘해서 성공하는 시대는 이미 한참전에 지났습니다.
어마어마하게 크는 산업과 좋은 인재들을 잘 육성해서 k팝처럼 전세계 한류 문화를 만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문제하나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프로스포츠 선수중에 연봉킹은 누굴까요?
야구의 이대호? 축구의 이동국? 아닙니다.
바로 e스포츠 게임업계의 이상혁 선수입니다.
1년에 무려 30억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오늘의 주제는 e만큼 크답니다 e스포츠 시장입니다.
e스포츠 이름도 참 생소하죠.
한마디로 컴퓨터게임입니다.
서로 같은 룰을 놓고 대결을 한다는 의미에서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엊그제, 최고 인기 게임중 하나인 리그오브레전드 대회가 열렸는데, 그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간단하게 비교를 해보면요,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7차전을 시청한 사람이 4천만명인데요.
이 리그오브레전드의 작년 시청자가 4300만명이였습니다.
이 게임을 보려고 베이징시의 한 축구장을 빌렸는데 무려 5만명의 관중이 빽빽하게 찼습니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이 꽉 차면 5-6만명이 되는데, 그만큼 대단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e스포츠 시장의 규모만 봐도 올해 1조원이 넘어가서 33% 성장했고요.
e스포츠 팬의 규모도 4억명에 달했습니다.
주 게임에는 잘 아시는 전략게임인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 레전드, 도타 등이있고 총싸움 게임 오버워치와 카운터스트라이크등이 있습니다.
자 이쯤되면 스포츠라고 하는데, 프로게이머의 연봉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우승횟수에 따라서 적게는 5,000만원~ 많게는 약 30억정도 됩니다.
그만큼 우승 상금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인데요.
먼저 상금 1위 도타는요, 총 상금이 236억원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고요.
그 다음 리그오브 레전드, 카운터스트라이크, 스타크래프트 등이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자부심을 가져야될건요 우리 한국인들이 세계무대에서 정말 잘하고 있다는겁니다.
스타크래프트2 같은경우 세계랭킹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한국인이고요.
리그오브 레전드도요 우승한 팀, 준우승한 팀 전원이 삼성과 sk의 스폰서를 받는 한국인이였습니다.
e스포츠에 대한 네티즌들의 생각은 참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한국홍보다! e스포츠 흥해라 머리로 하는 싸움은, 전투민족 한국인이 최고다.
우리나라 전국에 깔린게 pc방이다 우리가 잘 할 수 밖에 없는것이 게임이고 밀고 나가자!
셧다운제고 뭐고 얼른 우리나라 선수들 밀어줘라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쉬운건 바로 게임에 대한 국내 정서입니다.
우리나라는 일단 게임을 죄악시 하는 분위기가 있는데요.
정부까지 나서서 셧다운제네 뭐네 하며 온갖 규제를 들이대고 있죠.
한집 건너 피씨방이라 최강의 유소년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이 어마어마한 산업을 먼산 바라보듯 쳐다보고 있는겁니다.
공부 잘해서 성공하는 시대는 이미 한참전에 지났습니다.
어마어마하게 크는 산업과 좋은 인재들을 잘 육성해서 k팝처럼 전세계 한류 문화를 만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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