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최희서, 신인여우상-여우주연상 ‘대종상 2관왕’
SBS Biz 이정아
입력2017.10.26 11:23
수정2017.10.26 11:27
제54회 대종상 영화제가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영화 '박열'에서 박열의 연인이자 동지 가네코 후미코 역을 맡은 최희서는 먼저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신인상 수상 후 최희서는 "90년 전에 스물세 살 짧은 삶을 마감했던 여성 가네코 후미코로부터 많은 것을 얻어서 나이 서른에 이제야 어른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최희서는 신인여우상에 이어 여우주연상까지 품에 안았다. 신인여우상에 이어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다시 한 번 이름이 불려 무대에 오른 최희서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남우주연상은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설경구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작품상의 영광은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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