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키워드] 유남석·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전여옥·김택진
SBS Biz 손석우
입력2017.10.19 10:18
수정2017.10.19 10:18

■ 경제와이드 이슈& '핫 이슈 키워드'
◇ 유남석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놓고 정치권에서 찬반이 거듭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유남석 광주고법원장을 신임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유 후보자는 목포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진보성향인 우리법연구회 창립멤버 입니다.
유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헌재는 재판관 9명의 완전체를 이루게 되며 그에 따라 헌재소장 후보도 곧 지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조선일보입니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와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어제 국회에서 만나 연대 및 통합 문제를 논의했다는 소식이 뉴스 검색어에 등장했습니다.
국민의당이 비밀리에 당 통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바른정당과 합병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는 결과가 나온 직후 회동이기 때문에 눈길을 끄는 것이죠.
김 원내대표는 회동 후 "거대 양당의 잘못된 정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중도정당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통합했을 때 가장 시너지를 얻는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정치가 양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합리적인 중도세력이 이끌어간다는 측면에서 아주 바람직하다"고 전했습니다.
일단 첫 만남에서 분위기는 훈훈하군요.
◇ 허현준
노컷뉴스 기사입니다.
지난해 총선 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에 대한 낙선운동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이 구속됐습니다.
역시 실시간 검색어에 허현준 이름 석자가 등장할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영장발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허 전 행정관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보수단체인 월드피스자유연합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28명의 후보를 낙선 대상으로 지목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친정부 성향 보수단체에 관제시위를 지원한 '화이트리스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전여옥
뉴스1 기사 보시죠.
박근혜 전 대통령을 실랄하게 비판해 온 전여옥 전 의원이 실시간 검색어에 또 등장했더군요.
역시 박 전 대통령을 향한 날선 비판을 가했습니다.
전 전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가까이서 박 전 대통령을 지켜봤다. 그녀를 지켜보면서 서서히 '대통령으로서 자질'이 모자라는 것은 물론이고 평균적인 정치인으로서 능력도 매우 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 나라 보수정치를 그야말로 절멸시켰다. 보수의 자긍심과 보수의 유산을 단 한방에 날렸다"
"박근혜를 지지하시는 분들은 몰라서 그러신 거다. 한번 속았으면 됐지 두번씩 속지 마시길 바란다"
이렇게 말이죠.
◇ 보성군수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이용부 전남 보성군수가 땅속 김치통 등에 보관해 오던 1억원 뇌물 뭉칫돈이 전·현직 군청 직원들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 뇌물은 관급공사를 특정 업체에 밀어주고 받은 혐의라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군수는 2015년 10월부터 지난 7월까지 광주·전남 지역업체 몇 곳에 군 발주 공사를 밀어주고 그 대가로 군 경리계장들을 통해 3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전현직 경리계장들이 군수에게 주고 남겨둔 뇌물을 김치냉장고나 집 책장에 보관해오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검찰에 제출하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아주 딱 걸렸습니다.
◇ 김택진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더군요.
동아일보 기사 보실텐데요.
이유는 김 대표가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M' 광고 홍보 영상에 잇따라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기 때문입니다.
광고영상을 한 번 보시죠.
야구장에서 '리니지M' 게임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옆자리에 앉은 김택진 대표의 게임 실력에 감탄하는데요.
정작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봐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김택진 대표의 깨는 모습에 네티즌들이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군요.
핫이슈키워드 마치겠습니다.
◇ 유남석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놓고 정치권에서 찬반이 거듭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유남석 광주고법원장을 신임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유 후보자는 목포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진보성향인 우리법연구회 창립멤버 입니다.
유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헌재는 재판관 9명의 완전체를 이루게 되며 그에 따라 헌재소장 후보도 곧 지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조선일보입니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와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어제 국회에서 만나 연대 및 통합 문제를 논의했다는 소식이 뉴스 검색어에 등장했습니다.
국민의당이 비밀리에 당 통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바른정당과 합병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는 결과가 나온 직후 회동이기 때문에 눈길을 끄는 것이죠.
김 원내대표는 회동 후 "거대 양당의 잘못된 정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중도정당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통합했을 때 가장 시너지를 얻는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정치가 양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합리적인 중도세력이 이끌어간다는 측면에서 아주 바람직하다"고 전했습니다.
일단 첫 만남에서 분위기는 훈훈하군요.
◇ 허현준
노컷뉴스 기사입니다.
지난해 총선 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에 대한 낙선운동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이 구속됐습니다.
역시 실시간 검색어에 허현준 이름 석자가 등장할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영장발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허 전 행정관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보수단체인 월드피스자유연합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28명의 후보를 낙선 대상으로 지목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친정부 성향 보수단체에 관제시위를 지원한 '화이트리스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전여옥
뉴스1 기사 보시죠.
박근혜 전 대통령을 실랄하게 비판해 온 전여옥 전 의원이 실시간 검색어에 또 등장했더군요.
역시 박 전 대통령을 향한 날선 비판을 가했습니다.
전 전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가까이서 박 전 대통령을 지켜봤다. 그녀를 지켜보면서 서서히 '대통령으로서 자질'이 모자라는 것은 물론이고 평균적인 정치인으로서 능력도 매우 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 나라 보수정치를 그야말로 절멸시켰다. 보수의 자긍심과 보수의 유산을 단 한방에 날렸다"
"박근혜를 지지하시는 분들은 몰라서 그러신 거다. 한번 속았으면 됐지 두번씩 속지 마시길 바란다"
이렇게 말이죠.
◇ 보성군수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이용부 전남 보성군수가 땅속 김치통 등에 보관해 오던 1억원 뇌물 뭉칫돈이 전·현직 군청 직원들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 뇌물은 관급공사를 특정 업체에 밀어주고 받은 혐의라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군수는 2015년 10월부터 지난 7월까지 광주·전남 지역업체 몇 곳에 군 발주 공사를 밀어주고 그 대가로 군 경리계장들을 통해 3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전현직 경리계장들이 군수에게 주고 남겨둔 뇌물을 김치냉장고나 집 책장에 보관해오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검찰에 제출하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아주 딱 걸렸습니다.
◇ 김택진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더군요.
동아일보 기사 보실텐데요.
이유는 김 대표가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M' 광고 홍보 영상에 잇따라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기 때문입니다.
광고영상을 한 번 보시죠.
야구장에서 '리니지M' 게임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옆자리에 앉은 김택진 대표의 게임 실력에 감탄하는데요.
정작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봐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김택진 대표의 깨는 모습에 네티즌들이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군요.
핫이슈키워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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