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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과일바구니’로 창업 2년 만에 가맹점 9개…꾼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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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7.10.18 14:45
수정2017.10.18 15:02

■ 성공의 정석 꾼 - 김예지 로즈애플 대표

보통 과일바구니하면, 겉만 번지르르하지 비싸기만 하고 실속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기존의 과일 바구니와는 차별화된 이색적인 과일바구니로 주목받는 꾼이 있습니다.

꽃집인지 카페인지 과일 가게인지 혼동될 정도의 이색적인 공간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김예지 대표.

창업을 시작한지 2년도 안 돼서 9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꾼의 성공비결은 무엇일까요?

우선, 카페 같은 공간에서 과일을 판매하며 이색 프랜차이즈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차별화된 틈새시장을 노렸습니다.

처음에는 고급스러운 카페 같은 과일 가게 분위기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을 온라인 공간을 통해 저렴하고 다양한 과일바구니라는 사실을 홍보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입소문을 타고 단골 고객을 늘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편, 과일 가게의 생명은 신선한 과일이죠.

매일 과일 경매가 이뤄지는 공판장에 직접 가서 신선한 과일을 고르는 것은 물론, 정리부터 포장까지 꼼꼼하게 신경 쓰는 부지런함이 꾼의 성공전략입니다.

최근엔 과일 바구니뿐만 아니라 1인 가구 트렌드에 맞는 아기자기한 컵 과일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고객이 원하는 과일바구니를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가맹점을 틈틈이 방문해 본점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김예지 대표.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에 더욱 가까워지고 가맹점과 본점이 윈-윈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진 김예지 대표의 성공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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