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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성장’ 꿈꾸는 이상태 대표, 4평 컨테이너서 시작한 사업 매출이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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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7.10.17 15:47
수정2017.10.19 09:15

■ 승부사 - 이상태 이노시엠 대표

4평짜리 컨테이너 박스에서 무일푼으로 사업을 시작해 연 매출 60억, 세라믹 칩 부품 제조설비 기업의 CEO로 드라마틱한 변신에 성공한 중소기업 CEO, 이상태 대표가 승부사에 출연했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고 믿으며 사업 시작 9년 만에 오백만 불 수출 탑 수상, 지금은 연 매출 90억을 향해 달리며 급성장 중인 기업을 이끌어 온 이상태 대표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요?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신문배달을 하며 일찍 철이 들었던 이상태 대표.

고등학교 졸업 후 삼성전기에 입사해 인생의 큰 변화를 가져다 준 멘토를 만나게 됐다는데요.

전문지식이 풍부하고 따뜻한 인성을 가졌을 뿐 아니라 일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해 준 인생 멘토는 누구인지 승부사에서 밝혔습니다.



이상태 대표는 삼성전기 퇴사 후, 일본에서 일하고 돌아와 지난 2008년 4평짜리 컨테이너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는데요.

그가 운영하는 기업은 MLCC(적층세라믹 콘덴서) 공정의 핵심장비를 만들어 꾸준히 상승세를 달리고 있을 뿐 아니라 4평짜리 컨테이너에서 1200평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해왔습니다.

기업의 외적인 성장 뿐 아니라 질적인 성장 또한 추구하고 있는 이상태 대표.

그는 나 혼자만의 성공이 아닌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동반 성장을 꿈꾸고 있다는데요.

직원들의 자녀학자금 지원, 쾌적하고 휴식공간이 많은 근무환경 조성, 대기업 부럽지 않은 성과금 제도 등 직원들이 다니고 싶고 주인이 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원의 행복과 고객의 가치 창출! 사업초기 경영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 온 승부사, “누군가의 롤 모델이 되는 순간, 나는 성공했다!”라고 말하는 이상태 대표.

회사 벽면에 쓰인 글귀처럼 생생하게 꿈을 이뤄 온 그가 말하는 최고의 승부 비결은 무엇일까요?

승부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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