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매각설…박정호 SKT 사장 "매각 고려 안 해…더 키운다"
SBS Biz 이광호
입력2017.09.08 14:33
수정2017.09.08 14:33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오픈마켓 11번가의 매각설을 일축하고 오히려 11번가를 중심으로 한 성장 전략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늘(8일) 박정호 사장이 최근 열린 임원회의에서 "11번가와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업과 제휴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커머스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11번가는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으로, SK플래닛은 SK텔레콤이 지분 98.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미래 유통시장의 성장은 e커머스가 견인할 것"이라며 "앞으로 SK텔레콤의 IT 기술과 11번가의 커머스를 융합한, 획기적인 서비스를 통해 독보적인 e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늘(8일) 박정호 사장이 최근 열린 임원회의에서 "11번가와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업과 제휴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커머스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11번가는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으로, SK플래닛은 SK텔레콤이 지분 98.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미래 유통시장의 성장은 e커머스가 견인할 것"이라며 "앞으로 SK텔레콤의 IT 기술과 11번가의 커머스를 융합한, 획기적인 서비스를 통해 독보적인 e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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