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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술 활동까지?…로봇이 만든 유리공예품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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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7.09.08 14:54
수정2017.09.08 14:54

■ 경제와이드 모닝벨 '테크 업데이트' - 명민준

미술, 음악등 여러 분야에서 로봇이 인간을 압도하고 있다는 사실 몇 번 전해드린적이 있죠.

이번엔 유리공예 분야까지, 사람이 범접할 수 없는 정교함을 앞세워 로봇이 아름다움을 창조해내고 있습니다.

<스테파니 / 전통 유리공예 장인>
유리공예의 형태와 스타일은 수백 년간 변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직도 2세기에 발명된 블로파이프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유리를 통해 3D프린팅을 모방하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해봤습니다.

미래 기술을 활용해 과거 공예를 살리는 것은 제조업의 새 시대를 열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인류가 로봇에 의해 대체될 것으로 생각했지만, 오히려 과거의 기술이 새로운 일자리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기계들이 우리가 나이가 들었을 때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아이들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죠. 정말 기대되는 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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