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디자이너 건희, 도쿄서 ‘KAVE 런칭 패션&헤어쇼’후 글로벌 진출 도전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7.09.06 14:32
수정2017.09.06 14:32
도쿄에서 열린 베루사루 신주쿠 센트럴 파크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헤어 디자이너 건희의 특별 헤어쇼 및 오픈 특별 패션쇼를 관람하기 위해 약 1,300명의 인원이 집결했으며, 국내 연예인들과 여러 일본 유명인들도 참석해 KAVE의 오픈을 축하했다.
헤어 디자이너 건희는 즉석 헤어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건희 아오야마’ 헤어살롱(GUNHEE_AOYAMA) 스타일리스트팀과 함께 KAVE패션쇼 모델들의 헤어 스타일링을 총괄했다.
건희는 K팝 스타 슈퍼주니어 김희철, JYJ 김재중, 현아, 에이핑크 뿐만 아니라 장근석, 고준희 등 정상급 한류스타들을 전담했던 헤어 디자이너로 꾸준히 실력과 유명세를 입증해오고 있다.
건희는 “작년 싱가폴을 시작으로 올해 일본, 중국까지 헤어 살롱 진출을 점차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헤어 디자이너로서 한국뿐만 아니라 각 국에 K뷰티를 제대로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건희는 싱가폴 헤어 살롱에 이어 올해 일본 도쿄 아오야마에 자신의 이름을 딴 건희 아오야마(GUNHEE_AOYAMA)를 오픈했으며, 현재 중국 다랜 지역에 건희 다롄(GUNHEE_DALIAN)이라는 이름으로 올 하반기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한류 종합 쇼핑몰 ‘KAVE’는 일본 시부야 중심부에 5층 규모의 매장으로 오픈한 복합공간으로, 일본인들에게 생소한 한류 디자이너 뷰티 및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KAVE에서는 일본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한국의 뷰티,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으며, 2층 KAVE MALL(의류 매장), 3, 4층 cafe de KAVE(카페), 5층 LOUNGE KAVE(라운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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