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9월 11일 첫 솔로 미니앨범 'CANVAS' 발매
SBS Biz 이정아
입력2017.08.31 10:05
수정2017.08.31 10:05
준호는 9월 11일 오후 6시 미니앨범 'CANVAS'를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31일 자정 JYP 및 2PM SNS에 준호의 몽환적인 모습을 담은 티저 이미지와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컴백 스케줄러에 따르면 준호의 앨범 발매 프로젝트는 31일 트랙 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 수록곡 'FINE' 뮤직비디오 선공개, 5일 음원 선공개, 11일 앨범 발매 및 뮤직비디오 공개, 16일 YES 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이벤트 '더 스페셜 데이-CANVAS-'로 숨가쁘게 이어진다.
준호는 일본에서 발표한 솔로 앨범 수록곡 중 일부를 한국어로 부른 베스트앨범 '원'을 2015년 9월 공개한 적이 있지만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서는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준호지만 일본에서는 이미 솔로 가수로 탄탄한 인기를 구축해왔다. 2013년 현지에서 데뷔 후 매해 여름마다 솔로 프로젝트로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를 해왔고 올해도 지난 달 26일 공개한 일본 다섯번째 미니앨범 '2017 S/S'가 오리콘 위클리차트 2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지난달 1일부터 후쿠오카에서 일본 솔로투어를 시작한 준호는 도쿄, 오사카, 삿포로, 나고야에 이어 30일과 31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파이널 콘서트 2회를 추가해 총 6개 도시 14회 공연의 투어를 마무리한다. 준호는 30일 공연 앙코르 무대에서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CANVAS'를 한국어로 깜짝 공개하는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올 상반기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서율 역을 맡아 시청률과 연기력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준호는 하반기에는 JTBC 새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남자 주인공 이강두 역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2013년 영화 '감시자들'을 시작으로 '스물', '협녀, 칼의 기억', tvN 드라마 '기억', '김과장'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연기내공을 쌓아온 준호는 첫 주연작 '그냥 사랑하는 사이'로 시청자들에게 연기자 준호가 가진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컴백하기에 앞서 솔로 가수 준호의 역량을 접할 수 있는 미니앨범 'CANVAS'는 다음 달 11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appy@sbs.co.kr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5백만원인데 0 하나를 더'…착오송금 되돌려준다는데
- 2."돌반지 팔까요? 말까요?…금 한돈 54만원 돌파
- 3.[단독] 중도금 300억 '날치기' 막을 장치 없었다
- 4.자동차세 아끼세요…1월에 한 번에 내면 5% 할인
- 5.황금연휴로 내수 살린다?…"해외로 갑니다"
- 6.'김에 밥 싸먹기도 부담되네'…마른김 1장 값이 '무려'
- 7."안 살 거면 나가"…美스타벅스 결심, 한국은?
- 8.그때 팔았어야 했나…서울 아파트 억대 '뚝뚝'
- 9."입주 앞두고 웬 날벼락"…중견 건설사 줄도산 비명
- 10.설 임시공휴일 27일 아닌 31일?…며느리들 폭풍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