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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골프단, 최유림 영입으로 선수층 강화 나서

SBS Biz 김완진
입력2017.08.28 17:56
수정2017.08.28 17:56

골든블루 골프단이 창단 1년6개월 만에 추가 선수 영입으로 선수층 강화에 나섰습니다.

위스키 업체 골든블루는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최유림 선수를 영입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골든블루는 지난 2014년 안시현 선수를 후원한 데 이어 지난해 3월 유현주 선수와 김혜선 선수를 각각 영입하며 골프단을 창단했습니다.

최유림은 어제(27일) 골든블루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4명으로 구성된 골든블루 골프단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유망주 발굴과 건전한 골프 문화 확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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