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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사이언스챌린지서 유호진·허성범 학생 대상

SBS Biz 황인표
입력2017.08.27 19:37
수정2017.08.27 19:37

한화그룹은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7' 대회에서 한국과학영재학교 유호진·허성범 학생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친환경 에너지원인 파력 발전의 효율성을 높일 방법으로, 파도의 움직임과 속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한 방향 톱니 '매직 휠(Magic Wheel)'을 고안해 대상을 탔습니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24∼25일 경기 가평 한화인재경영원에서 본선 행사가 열렸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609팀, 1218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1·2차 예선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대상팀에게는 4000만원, 금상 2팀에게는 2000만원, 은상 2팀에게는 10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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