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선미 “음원 차트 1위라니! 하늘이 돕는 느낌”
SBS Biz 이정아
입력2017.08.23 10:04
수정2017.08.23 10:04

지난 22일 정오 공개된 선미의 솔로곡 ‘가시나’는 공개된 직후부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더니 일부 음원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가시나’는 23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실시간 차트 기준, 지니뮤직, 벅스뮤직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올레뮤직, 네이버뮤직에서는 2위를 기록 중이다. 또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도 순위가 상승해 2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뜨거운 반응 속에 선미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선미는 23일 SBS funE에 “3년 만에 하는 컴백이고 또 새로운 둥지에서 새로운 모험 속에 준비한 앨범인데 이렇게 사랑해주시니 얼떨떨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늘이 나를 돕고 있는 느낌이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메이크어스로 소속사를 옮긴 후 3년 만에 발표하는 ‘가시나’는 막강한 프로듀서들이 포진해 있는 더블랙레이블과 공동 작업을 통해 야심 차게 준비한 음악이다.
‘가시나’는 세 가지의 의미를 내포한 중의적인 표현이다. 꽃에 돋아 난 ‘가시’를 말하고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라는 가사에서 볼 수 있듯 안타까운 이별 앞의 쓸쓸한 읊조림이다. 또 순우리말 ‘가시나’가 말하는 ‘아름다운 꽃의 무리’라는 뜻을 담고 있다.
선미는 ‘가시나’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한다. 전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이 진행하는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을 통해 입담도 뽐낸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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