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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똥' 떨어진 서울시…도시재생사업 방향은?

SBS Biz 김영교
입력2017.08.09 11:49
수정2017.08.09 11:49

■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why’ - 송승현 부동산전문가

서울시의 도시재생사업에 불똥이 떨어졌습니다. 8.2부동산대책에 따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울 전역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대상에서 전면 제외하기로 했기 때문이죠.



급제동이 걸린 서울시는 기존에 추진해 오던 도시재생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단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정부의 입장에 따라 마찰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사항 송승현 부동산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Q. 자, 이번 8.2 부동산정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고요. 이에 따라 도시재생 뉴딜 사업 선정에도 제외됐지 않습니까? 전반적으로 이번 정책 방향,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Q. 서울을 제외하고 타지역 사업은 진행한단 방침인 거죠? 구체적인 진행 사항은 어떻습니까?

Q. 사실 발표 직후, 비판도 많았고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유야 따져보면 많겠습니다만, 가장 크게 거론되는 게 형평성 부분이죠?



Q. 관심은 서울시 움직임에 쏠렸는데요. 정부 정책과 다르게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단 입장을 밝혔거든요. 이 사항 자세히 짚어주시죠.

Q. 어느 정도 이해되는 부분이, 이번 대책 발표 후 도시재생 사업이 언제 재개 될지는 안개속이고요. 무엇보다 낙후지역의 시민들 입장도 고려해야 하는 부분 때문일 텐데, 이에 대한 전문가님 입장은 어떻습니까?

Q. 사실 과거 참여정부 때 부동산정책 또한 서울시의 뉴타운 정책과 마찰을 빚지 않았습니까?

Q. 한편 일각에서는 서울시가 최근 내놓는 일련의 사업 계획들이 지나치게 엇박자를 타고 있단 비판도 제기되고 있거든요. 이 문제도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요.

Q. 이런저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부동산 가격 안정이 우선이란, 일관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입장이 상충된 가운데, 향후 사태가 어떻게 번질지 궁금한데, 어떻게 전망하고 계십니까?

Q. 끝으로 서로의 합의점이라 할까요 올바른 정책 방향을 위한 조율이 필요하다면, 무엇에 중점을 둬야 하는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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