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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건강기능식품 사업 진출···美 로빈슨파마와 판권 계약

SBS Biz 김완진
입력2017.08.04 09:01
수정2017.08.04 09:01

오리온은 미국 '로빈슨파마'사와 손잡고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어제(3일) 밝혔습니다.

앞서 오리온은 지난달 10일 로빈슨파마의 프리미엄 브랜드 'US 닥터스 클리니컬'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내년 초 닥터스클리니컬의 주요 30여개 제품 중 한국인에게 필요한 효능을 갖춘 제품들을 선정해 국내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국내 최다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를 보유한 기업 '노바렉스'와도 내년 중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추진합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온 식품 연구개발과 글로벌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건기식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 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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