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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 11명이 참여한 '스타작가 초대, 아트테이너전' 특별 개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7.07.14 16:53
수정2017.07.14 16:53

인기 연예인 11명의 예술 작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회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된다.

8번째 전시를 앞둔 2017 핸드메이드코리아 섬머는 아트, 공예, 취미 등 각 분야의 경계를 허물고 손으로 만든 창작, 작업을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회다. 201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돼 600여명이 넘는 국내외 아티스트와 7만 명이 넘는 관객과 소통하며 핸드메이드 오프라인 플랫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2017 핸드메이드코리아 섬머의 일환으로 진행될 '스타작가 초대, 아트테이너전'은 ART EDITION ZONE에서 특별 진행된다.

이번 스타작가 초대, 아트테이너전은 김혜진, 이화선, 권나연, 임혁필, 남궁옥분, 심소원, 오수영, 이다인,  최지인, 김영호 등 브라운관에서만 접할 수 있던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해 주목받는다.

아트테이너전에서는 그림과 사진 분야에서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쌓아온 이들의 열정 어린 예술세계를 접할 수 있다. 전시는 총 20개 작으로 팝아트부터 한국화, 추상화, 인물화, 풍경화, 사진까지 다양한 영역을 포괄적으로 보여준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스크린 뿐만 아니라 순수예술에도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스타작가 11인의 작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순수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탄생한 여러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접하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작가 초대, 아트테이전에서는 ▲ ‘송학사’ ‘망부석’ 등의 노래로 유명한 가수 김태곤의 누드 크로키 ▲ 배우 이화선이 젊은 시절부터 쌓아온 그림 실력을 바탕으로 완성한 심연의 바닷속 풍경을 그린 근작 ▲ 탤런트 김혜진의 유년기의 아픈 기억과 추억을 담은 꽃 그림 네 점 ▲ 그림 전시회까지 열 정도로 숨은 실력을 갖춘 개그맨 임혁필의 작품 '대장로봇' 등이 공개된다.

오리지널의 파워를 보여줄 핸드메이드 전문 박람회 핸드메이드코리아 섬머는 7월 20일부터 23일 코엑스 C홀에서 개최 된다. 7월1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자들은 30% 할인으로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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