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국방장관 임명… 조대엽 자진 사퇴
SBS Biz 권세욱
입력2017.07.14 08:20
수정2017.07.14 08:20
야당이 반대했던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어제(13일) 후보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조 후보자는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임명 여부가 정국타개의 걸림돌이 된다면 장관 후보 사퇴의 길을 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결정은 민주당이 국회정상화를위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 후보자 사퇴를 건의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조 후보자와 함께 사퇴를 요구 받았던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임명 여부가 정국타개의 걸림돌이 된다면 장관 후보 사퇴의 길을 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결정은 민주당이 국회정상화를위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 후보자 사퇴를 건의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조 후보자와 함께 사퇴를 요구 받았던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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