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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이 폭로한 러시아 변호사와의 스캔들 등으로 러시아 리스크가 연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美증시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있어 고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유럽 증시는 식품, 일반 소비재, 건강관련 기업들의 하락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전체적으로 약세로 마감하여 그 동안 지속되었던 상승탄력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증시의 흐름은 코스피에서 상당히 견조한 모습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하영 대표는 이에 대해 "그 동안 지속되어 왔던 대형주의 랠리속에서 어느 정도 조정이 임박한 시점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실제로 조정의 모습을 보이지는 않고 추가적인 상승흐름이 나타나고 있어 대형주들의 움직임이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IT를 비롯한 외국인 선호기업들의 상승흐름을 주목해 볼만한 내용이면서 특히 바닥에서 올라오고 있는 철강업종의 저평가 해소 흐름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코스피에 대한 외국인들의 수급은 혼조 양상을 보이지만 꾸준히 유지되고 있기에 장중에 매도양상을 보이더라도 장 마감 시점에서는 순매수로 전환되는 흐름을 자주 보이고 있어 외국인들의 매수가 유지되고 있다면 시장의 조정은 아직 좀 더 기다려야할 수도 있다."라고 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최하영 대표는 최근 텍****컴를 추천, 27.9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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