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스타] 이동훈 대표 "IT 업종 여전히 저평가, 업종별 순환에 따른 상승세 기대"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7.07.11 09:21
수정2017.07.11 09:21
금융주의 경우 스트레스 테스트 통과, 금리인상, 경기 회복 등의 이슈로 강세를 보일만한 명분이 만들어지며 꾸준하게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면, 원자재는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IT의 경우 차익 물량이 지속 출화되었으나 주 후반 분위기가 진정되면서 매수세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주는 주 후반 소비 관련 지표가 발표되며, 지난 주말 발표된 고용 지표보다 중요도가 떨어져 지표에 따른 변수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는데 가운데 이동훈 대표는 이에 대해 "주 후반 금융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닝 시즌에 진입한다는 점에서 실적 변수에 대한 고민 보다는 실적에 대한 평가로 분위기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런 경우 기존 강세 종목들 중 일부가 성장성을 인정 받으며 다시 살아 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IT업종의 경우 조정으로 인해 부담을 덜어 추세가 다시 살아날 여건이 만들어졌다는 이동훈 대표는 "현재 IT주들의 주가가 올해 피크로 가정한다고 해도 아직 제 가치만큼 올라가지 못했다는 점과 트로이카, 소재 등 최근 부각된 종목들은 하반기 실적 개선 모멘텀으로 기존 기술주들의 저평가 기대감이 살아있어 종목별 순환하며 상승세를 이끌어내는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향후 전망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동훈 대표는 국내증시 대응 전략으로 "시기적 특성상 조금 지루함이 이어질수는 있겠지만 흐름에 큰 변화가 생긴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눌리고 있을 때 주식 비중을 적극 늘리면서 7~8월 실적 장세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동훈 대표는 S****스를 추천, 21.8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금값 끝없이 오르는데…쳐다도 안보는 한국은행, 왜?
- 2.[단독] 네이버, 가품 논란에 '초강수'…1년 정산금 안 준다
- 3.[단독] '짝퉁 패딩' 또 나왔다…네이버·지그재그·에이블리·W컨셉 등 판매
- 4.삼양 '불닭 천하' 흔들리나…트럼프 '매운맛' 예고
- 5.'17억 갑자기 생겼다'…50% 성과급에 로또까지 누구일까?
- 6.전기차 이러다 방전될라...차값 깎아주다 결국은
- 7.돌반지 지금 팔까요? 말까요?…금값 최고라는데
- 8.당첨되면 최소 3억 번다…세종에 57만명 몰렸다
- 9.1만원대 5G 20기가 요금제 곧 나온다
- 10.연휴 때 먹은 삼겹살·김치, 원산지 조사하니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