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카시트 인형거울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여름휴가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7.06.28 15:58
수정2017.06.28 15:58
특히 올해 6월부터 새롭게 개정되는 도로교통법에는 만 6세 미만 영, 유아가 탑승할 경우 카시트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카시트는 안전뿐만 아니라 장거리 여행 시 아이와 부모의 피로감을 줄여 줄 수 있는 아이템인데, 문제는 아이가 카시트 위에 앉아있는 것에 적응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모 역시 이동 내내 모든 시선과 관심이 뒷좌석의 아이에게 쏠릴 수 밖에 없는데, 이는 운전의 피로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아이가 차량에 적응하기 어렵게 만드는 주 원인이 될 수 있다.
‘루카 카시트 인형 거울’은 보호자가 뒷자석에 앉은 아이를 룸미러로 확인함과 동시에 아이는 부모와 눈을 마주칠 수 있어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설치 방법도 간단하다. 뒷좌석 헤드레스트에 제품을 장착하고 카시트를 뒤보기로 세팅하는 것만으로도 운전중인 보호자와 아이의 눈맞춤이 가능하다. 이는 아이가 낯선 차량 안에서 부모가 자신과 함께 있다는 안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며, 스스로의 모습을 관찰하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루카 카시트 인형 거울’은 헝겊재질의 인형과 플라스틱 거울로 제작되어 안전 인증을 획득하기도했다. 때문에 다칠 염려가 거의 없어 아이가 집에서 가지고 놀거나 안고 자는 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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