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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푸드, 일본암웨이와 손잡고 에너지바 대량 수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7.06.23 16:36
수정2017.06.23 16:36

(주)씨알푸드(대표 이상범) 신제품 에너지바 XS BAR가 일본에 진출한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씨알푸드는 시리얼 전문 제조회사로 2014년부터 시리얼바(Bar) 시장에 뛰어들어 각종 대형마트에 입점되는 등 국내에서 품질과 생산력을 인정받아 왔다.



씨알푸드와 일본암웨이가 공동으로 기획한 일본암웨이 XS BAR는 초코바 타입의 영양 에너지바로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고루 함유된 제품이다. XS BAR는 바(Bar)로는 처음으로 7월 18일 일본 전 암웨이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정식 론칭된다.

XS BAR를 공동 기획한 일본 암웨이는 일본 내 회원수가 백만명에 달하는 대형 회원제 판매업체다. 전 세계 암웨이지사 중에서도 가장 혹독한 품질테스트를 하기로 유명하며, 제품상품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번 XS BAR 또한 상품기획일로부터 성분테스트 기간만 9개월이 소요되었을 정도로 영양과 일본 현지 입맛 최적화에 초점을 두었다.

씨알푸드 수출담당자는 "전 세계적으로 간편 대용식 시장규모가 급증하는 추세에 있고 일본시장은 시작일 뿐"이라며 BAR 수출은 지금부터라고 전했다.



씨알푸드는 이에 시리얼바, 에너지바, 프로틴바 등을 기획 및 생산중에 있으며, Bar 시장에 맞춤식 전략을 구상 중이다. 또한 안정적인 대량 생산을 위해 2018년 상반기에 BAR 연구소 및 BAR 공장 라인을 추가 증설 계획에 있다.

이에 맞춰 현재 중국, 동남아 등 다른 암웨이지사와도 샘플링 중에 있으며, 2018년 하반기 대량 생산라인을 갖춤과 동시에 연달아 신제품 바(Bar) 출시를 계획 중이다.

한편 씨알푸드는  79 콘시리얼바 GS편의점 입점에 이어 지난 5월 CJ올리브영에도 세븐베리 콘시리얼바를 입점시켰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씨알푸드는 시리얼 뿐만 아니라 바(Bar) 시장에서도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한편 대형마트는 물론 편의점과 드럭스토어, 온라인몰에서도 씨알푸드가 생산한 시리얼바(Cereal Bar)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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